[제주일보=이승현 기자] ㈜헬리오스(대표 현광희)는 세계 최초로 용암해수 활용 물티슈 개발을 성공해 본격적인 대량 양산체계로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.
용암해수는 화산암반층에 의한 정화·여과를 거쳐 중금속 흡착 및 유해물질을 차단해 안전성과 안정성, 경제성까지 겸비한 제주의 지하수 자원이다.
현재 용암해수로 기능성음료와 화장품 등으로 개발되어 있으나 용암해수 물티슈의 개발 및 사업화는 제주도 토착 기업인 헬리오스가 처음이다. 용암해수 물티슈 개발에는 제주대학교 종합기술지원사업단(단장 현창구)가 지원했다.
헬리오스 현광희 대표는 “이번 용암해수 물티슈 개발을 계기로 회사의 인지도 및 매출향상에 중대한 계기를 마련했다”며 “중국 수출은 물론 국내 내수 시장 개척도 본격화 할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
이승현 기자 isuna@jejuilbo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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